너무나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은 것 같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 많은 일이 있었고 어떻게 보면 한 일도 없이 시간만 보낸 것 같기도 하다.

2012년은 무엇을 하던지 간에 어떤 전환점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앞으로는 가끔씩 여기다 글도 쓰고 해야할 듯..
Posted by 오래된未來

예전에 청도 있을 때 다음 카페에 올린 글들을 보면서 내가 어떤 생각들을 했었는지 곰곰히 되돌아봤다.

그러고 보니, 블로그에 글 쓰는 걸 중단하면서 한글로 글을 쓰지 않은 것도 정말 오래됐구나.

앞으로는 가끔씩 글도 올려야 할듯..



 

더운 여름, 오늘 정말 오랜만에 9시가 넘어서까지 사무실에 앉아있습니다.

어제는 여러 가지 일들이 갑자기 많이 생겨 막 짜증이 나서 겨우겨우 퇴근시간까지 일하고

저녁에 집에서는 혼자서 에이, 에이, 한숨을 쉬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업친데 덮친격으로

다른 일까지 터져버렸지만, 실실 웃으면서 일을 하니까 나름대로 재밌네요. 참 신기합니다.

 

어제 저녁에 어떤 분에게 한탄성 막무가내성 하소연을 하는데, 그분이 한마디를 하더군요.

저 밑에 누가 올린 글을 보라면서 몸이 마음을 이끄는 삶이 아니라 마음이 몸을 이끄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구.

, 그렇다면 몇 년 전부터 마음먹었지만, 실행하지 못했던 EARLY BIRD PROJECT를 실행코자

다시 말해서 아침 630분에 일어나서 20분동안 운동하고 30분동안 중국어공부를 하고자

맘을 먹었습니다. ... 6시에 눈을 떴는데, 누워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결국 평소처럼 720분이

되어서야 부시시 일어났습니다. 사실 저는  일찍 일어날려고 11시에 자는 편인데, ^^;

몸이 편한 걸 도모해서는 역시 아무것도 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정말로 마음이 이끄는 삶 100일작전을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1. EARLY BIRD PROJECT- 630분에 일어나서 잠깐 운동, 잠깐 공부

   (일주일에 3일이상 운동할 것, 이제 체력이 말이 아닙니다, ...)

2. 중국어 일주일에 20H이상 공부하기

   (아침에 30, 점심때 30, 저녁에 2시간, TV 1시간이상보기)

3. 영어 이틀에 1시간이상씩 공부하기

   (주말에 영어, 중국어 쓰는 기회 만들기)

 

4. 회사일 열심히 하기

   (오늘은 받은 이메일이 80여통, 보낸 이메일이 68여통. 열심히 일한 날은 보낸 이메일이 역시 많습니다)

5  10월 국경절 여행 준비하기(이집트로 가볼려고 하는데, 과연 될지는 ^^;)

6  여행자금 벌려고 주식투자 한 거 꾹 참고 기달리기(이건 제 맘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오를때까지 무조건 기다리기)

 

혼자서 계획해봤자 자꾸 해이해져서 공개일기를 이틀에 한번이라도 써볼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

안되면 1주일에 한번이라도 하도록 해봐야겠슴다

 

 

Posted by 오래된未來
작년에 계량경제학 수업을 듣고도 올해 다시 한번 제대로 할려고 시험에 참가하지 않은 탓에
조금 골치아픈 일들이 생겼다.
사실 제대로 공부할려고 하기 보다는 남들처럼 대충하면 편한 데 왜 쓸데없이 일을 복잡하게
만들었는지 후회도 되고 괜히 적지도 않은 나이에 박사한다고 나선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다.

그러다 문득,
돌이켜보면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했고
나 자신에게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간 일은 생각하지 말자.
내 눈앞에 펼쳐진 미래는 내가 지나온 과거의 폭보다 훨씬 넓다.
나는 나 자신에게 부끄러울게 없는 사람이 아닌가..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다.

Posted by 오래된未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