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대금융학박사 지원한 후, 지도교수가 되어줬으면 했던 금융학과 학과장을 만나고 나서
나중에 메일로 필기시험 면제하고 면접으로만 전형을 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봐도
재차 학교방침이라서
필기시험은 반드시 봐야만한다고 하길래, 한편으로는 고시용 미시,거시경제학
강의 동영상도 다운받고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책도 공수해오면서 5월 한달
동안 사회생활 거의 전폐하고 경제학 공부를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무래도 다른 학교도 지원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교통대학에도 금융학박사
지원을 했다.
교통대학은 입학신청서를 접수하고 나면 해당대학원 교수들에게
신청서를 일람시켜서 지도교수를 정해
준다길래 따로 지도교수를 찾아보지는 않다가
입학신청서랑 장학금신청서랑 이것저것 다 써서 학교로
찾아가서 접수를
할때, 그래도 교수랑 미리 연락을 해보는게 낫다고 해서 한 교수님한테 메일을
보냈는데
"당연히" 연락이 없길래, 어떻게 할까 이리저리 궁리를 하던
차,
월요일 전화가 왔다.
한 교수님이 자기가 제자로
받아주겠다면서 학생을 시켜서 전화를 한 것이다.
전화받은 후부터
이번 주는 기분 급상승, 하하~
장학금까지 받아서 부모님을 놀래켜줘야
하는데,,,
어쨌든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그리고 800위안의 접수비를
또 내야하는 데도 불구하고)
교통대학에 접수한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역시 영리한 토끼가 되기위해선 항상 굴을 여러 개
파야 한다니깐...
PS 오늘 그동안 미루던 FLICKR에 사진
올리는 일도 끝냈고
홈페이지 스킨도 손보고 트위터도 위젯으로 연결마무리!
http://twitter.com/zorba00
http://www.flickr.com/photos/zorba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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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2009/06/14 21:14 수정삭제잘 지내시죠? ^^ 근데, 알고보니 복단대금융학은 졸업이수학점이 18학점인데, 교통대학금융학은 졸업이수학점이 45학점이더라구여...
아, 교통대 너무 빡센 거 같애여. 과연 시간을 낼 수 있을지 염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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