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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7 오래된 미래 마크 리부 (Marc Riboud) 사진 전시회- 사진 찍기의 즐거움 (2)
  2. 2010/03/07 오래된 미래 앙코르 와트- 일출, 압살라 조각 (2)
  3. 2010/03/05 오래된 미래 앙코르 와트- 씨엠립 시장풍경, 톤레샵 호수 (2)
  4. 2010/02/28 오래된 미래 앙코르 와트, 회색빛 표정들 (0)
  5. 2010/02/27 오래된 미래 11. 미시동기와 거시행동 (0)

마크 리부 (Marc Riboud) (1923~, 프랑스)

브레송과 카파를 만나서 매그넘에 가입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사진 '에펠탑의 페인트공' 이라고 한다.



어제 개막된 전시회라 오늘도 관람객이 많았다.
특히 프랑스 사람들과 사진기를 어깨에 둘러맨 중국 사진애호가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였다.




이전에 사진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처음 본 사진이다.
어제 잡지에 사진전 소개와 더불어 이 사진이 실린 걸 보고는 전시회에 가기로 결정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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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서 일하고 있으며 금융, 사진, 맛기행에 관심이 많다. 어디서나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을 역이용하여, "불평은 나의 힘!"이라는 좌우명과 함께 항상 변화를 시도하고자 노력중!?

  1. 호-오- 2010/03/09 17:34 답글수정삭제

    사진속의 페인트공은 몸짓이 매우 가벼워보입니다.
    사진기를 꺼내고픈 충동이 들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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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키지 여행이라 앙코르 와트를 1시간 만에 끝내고 둘째날은 쇼핑 센터만 방문하는 바람에
출발하는 날 새벽 5시 넘어 혼자 앙코르 와트로 향했다.
연못 앞에는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었고
삼각대를 준비하지 못한 나는 대략 사진을 찍고 앙코르 와트로 들어갔다.











앙코르 와트 내부를 한번 둘러보고 나오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란히 앉아서 해가 앙코르 와트에 걸려 있는 광경을 보고 있다.
서양 노인들이 이렇게 나이들어서도 몇몇이서 여행다니는 모습, 참 보기 좋다.









이 압살라는 보는 순간, 한참이나 눈을 돌리지 못했다.
조각과 사랑에 빠지는 게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선한 듯하면서도 슬픈 그녀의 표정
가슴 부분이 훼손된게 마음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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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otzu 2010/03/07 17:19 답글수정삭제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곳이네요. 저는 언제쯤 가볼수 있을까요.

    • 오래된 미래 2010/03/07 20:46 수정삭제

      앙코르 와트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정용님, 일단 여행사 연락해서 예약하고 그냥 지르시면 됩니당...
      저도 그냥 순식간에 저질러 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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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시내를 어슬렁 거리다가 시장에 들어섰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왠지 관광지에서 만나는 사람들만큼 낯설어 보이지 않는다.




동남아에서는 (우리가 보기엔) 덜익은 망고에 양념을 해서 야채처럼 먹기도 한다.
달지는 않는데, 먹다보면 은근히 맛있기도 하다.




코코넛, 근데 코코넛이 바로 야자열매인 걸 알면서도 조금 헷갈린다.
과즙은 생각보다 달지는 않고 안쪽 표면에 있는 흰 부분이 쫄깃쫄깃하게 맛있었다.







톤레삽 호수로 왔다.
아이들 표정이 왠지 여유롭다.




톤레샵호수에서는 다일공동체가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이제 외국나가서 관광만 하는 게 아니라 봉사를 하는 시대로 들어섰음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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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ny 2010/03/06 22:06 답글수정삭제

    很漂亮
    一直都很想去吴哥窟,看高棉的微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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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마을에서와는 달리, 앙코르 와트 유적지에서의 캄보디아 사람들 표정은
회색빛 석상처럼 건조해 보였던 것 같다.
반복되는 유적지에서의 일상에 지친 캄보디아 사람들의 표정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도시인의 표정과도 닮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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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시동기와 거시행동

STORYs | 2010/02/27 23:42 | 오래된 미래

미시동기와 거시행동

: 작은 동기와 선택은 어떻게 커다란 현상이 될까양장

토머스 셸링 저/이한중 역 | 21세기북스 | 원서 : Micromotives and Macrobehavior


토머스 셸링(200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대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경제학자와 정치학자, 정책결정권자와 논평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 저서다. 이 책은 경제학의 틀을 넘어 사회학, 심리학 등으로 시각을 확장해, 개인의 작은 동기와 선택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결합되어 의도치 않은 중대한 결과를 낳는지 알려준다.

특히 우리 주변의 낯익은 일상들을 사례로 들어 이해를 돕고 있다. 강연장에서 청중들이 좌석을 선택하는 법, 고속도로에서 반대 차선의 사고가 교통체증을 낳는 까닭, 아이스하키 선수가 헬멧을 착용해야 하는 이유를 비롯해 인종, 성, 나이, 소득에 의한 분리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번역이 별로 안 좋은 건지, 아님 생각보다 공식같은 전문적인 내용이 너무 많았던 건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책이다. 이제 방학도 끝나고 바빠질 것 같아서 책을 이전처럼 자주 못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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